장승근, GBS, 2020
어렴풋하지만 분명히 인지 되는 미디어 속 권력의 주체들,
 그리고 그 위에 새겨진 서브컬쳐의 눈으로 새롭게 재조합하여 생성된 이미지는 장승근의 대표적 조형 언어이다. 
대상들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왜곡되어 보이면서 동시에 분명히 인지되는 상황이 곧 우스운 상황이 되는 화면을 연출한다.
DETAIL CUT
관계에서 관계로, 매체에서 매체로 옮겨 갈수록 변형되는 인지의 대상을 피상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듯 해 보인다. 
우리를 좌지우지 하는 대상들은 마치 성격이 뚜렷하게 명시되는 만화 속 캐릭터 처럼 간단하고 손쉽게 인지된다.
 우리는 인지의 대상을 어떤 방식으로 인지하고 있는지,
 그 가치 판단에 따라 인지 부조화,
 확증 편향 같은 우스운 현상이 뒤따르지 않는지 유희적으로 지적한다.
장 승 근
https://www.instagram.com/jangkamzza


중앙대학교 예술학과 서양화

개인전
2019 이스터에그 - 주객전도, 서라벌 갤러리, 안성, 한국

단체전
2019 풍자와 해학展, 에코락 갤러리, 서울, 한국
        아트樂페스티벌, 스타필드 고양, 일산, 한국
        ASYAFF, DDP, 서울, 한국
        제4회 장욱진 미술관 뉴 드로잉 프로젝트, 장욱진 미술관, 양주, 한국
2018 ASYAFF, DDP, 서울, 한국
        '파란색 바나나 사우르스' 기획전시 프로젝트, 대안공간 라움트, 서울, 한국
2015 중국 절강대학교 주관 한중 교류전, 절강대학교, 통샹, 중국

수상
2020 강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예술 후원 작가
        제 2회 한옥갤러리 청년 작가 공모전 입선
- 제품색상은 사용자의 모니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색상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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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WORK INFORMATION
  • 작가
     장승근
  • 작품명
     GBS
  • 제작년도
     2020
  • 재료
     oil on canvas
  • 크기
     45.5 x 53 cm
  • A/S정보 및 담당자
    유아트스페이스 / 025448585